전동민(JeonDongMin)

1987 전남 영광 출생

광주에서 활동

작가 프로필 이미지

소개말

안녕하세요? 
저는 전동민 입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및 동대학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한국화전공 석사 졸업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열병으로 인해 청각 장애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 아닌 일반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대화를 조금씩 시작하면서 지금 현재 발음이 조금 좋아졌고 친화력도 강합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미술전공을 그려왔습니다.  드로잉 ,회화, 판화, 조각, 설치미디어, 한국화, 서양화 까지 수업을 배우면서 경험을 쌓였습니다. 아시아 문화축전 및 문화리더(이탈리아 연수)장학생까지 받아서 연수활동을 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광주대표으로 뽑아서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하였습니다. 공모전 수상경력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180여회 수상하였고, 전시경력은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부스개인전까지 총 19회 전시하였고 그룹 및 아트페어 230회 전시 활동하였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저희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행복 또는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열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하는 동안 아버지께서 스케치북 및 크레파스를 사주셔서 그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마다 크레파스 향이 저한테는 추억이자 가장 좋아하는 향입니다.

Q.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희망이자 생명입니다.
야경이라는 높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인내의 시간만큼 우리는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거대한 우주 속에 살아가는 수 많은 생명체를 한 눈에 보는 느낌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국 내 눈에 비치는 야경은 인고의 시간이 끝난 후 시야에 들어오는 환희로 가득한 환상, 환영이나 마찬가지다. 빛과 어둠의 경계는 마치 삶의 희망과 생명의 역동성으로 가득 찬 도시와 생명을 찾아볼 수 없는 우주와 대비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처럼 보인다는 것은 전경와 후경 사이 속에 살아가고자 하는 삶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