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Park Joong-Hyun)

1976년03월10일 출생

서울에서 활동

작가 프로필 이미지

소개말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하는 작가를 꿈꿉니다.
제 그림은 연민에서부터 시작했는지도 모릅니다. 작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갈등과 힘듦을 작으나마 덜어주는 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단 몇 초간의 감상 시간일지라도 제 그림을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면 작가로서 크나큰 보람이라는 생각입니다.
나의 고통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면 말입니다.

Q.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유불문, 제 자신이 원하기 때문이지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에 대한 답을 찾는 유일한 소통구인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Q.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작품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장미라는 소재를 통해 미적 아름다움을 극단적으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 극단적 아름다움 속에 당시 그림을 그리며 가진 저만의 여러 감정들(기쁨, 슬픔, 갈등, 좌절, 사랑, 환희 등)을 과감한 붓터치와 두툼한 질감으로 내적 심리를 표현하려 애씁니다.
그런 감정들의 ‘장미라는 파장’ 속에 내가 가졌던 감정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이 나의 일이고, 당신의 문제였으며, 우리네 이웃들의 감정에 작은 공감이 일어난다면 그걸로 성공한 듯 싶습니다.
남의 아픔에 공감하는 일이야 말로 살아가는 최고의 가치라고 저는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저의 표현 방법에 누군가의 공감은 작품을 하는 보람과 직결된다 판단합니다.

Q.주로 사용하는 작업방법과 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