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레만: 사랑은 죽음보다 뜨겁다 - Love is hotter than death
2024.07.13 ▶ 2024.08.24
2024.07.13 ▶ 2024.08.24
전시 포스터
데이비드 레만
Dopamin 2023-24, Watercolour, dispersion, spray paint, oil on canvas, 200×200×4.5cm
데이비드 레만
Magic Touch 2022-23, Dispersion, oil on canvas, 160×130×6.5cm
데이비드 레만
Rid of Me 2023, Ink, watercolour, felt pen on paper, 61×46cm
데이비드 레만
The Fisherman And His Soul 2024, Dispersion, oil on canvas, 130×160×6.5cm
《I believe in love again(사랑을 또다시 믿는다)》
《Love is hotter than death(사랑은 죽음보다 뜨겁다)》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현대미술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레만(David Lehmann, b.1987)의 개인전이 개최됩니다. 초이앤초이 갤러리,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미술경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데이비드 레만 전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초대전입니다.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회화작품 32점과 드로잉 10점 등 42점을 선보입니다.
데이비드 레만은 “동년배 작가들이 지켜야 할 기준을 세운 새로운 예술가”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내면의 주관적인 감정과 대상의 본질을 꿰뚫는 레만의 조형 언어는 보는 이의 감각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순간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강렬한 색감과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붓 터치는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전시 장소의 특징과 작품의 성격을 고려해 두 개의 타이틀로 진행합니다. 우선 삼청동 초이앤초이 갤러리는 《I believe in love again(사랑을 또다시 믿는다)》,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는 《Love is hotter than death(사랑은 죽음보다 뜨겁다)》 입니다. 마치 “사랑은 죽음보다 뜨겁기에 또다시 믿는다!”라는 말을 건네는 듯합니다. 그 ‘사랑의 특별한 단상’을 전하려 한국을 찾는 데이비드 레만 작가와의 만남 자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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