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서울에 뜬 달"은 신경균의 백자 대호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2014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가 주최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파리에 뜬 달" 전시 이후 4년만이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도자기 전시로는 한국 중국 일본 중 신경균이 한국을 대표해 최초로 열어 도자 전공자 사이에서 한국 도자의아름다움에 대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파리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2017년 새롭게 태어난 달항아리 13점과 유네스코에서 선보여 세계인의주목을 받은 대표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가마에서 나오자마자 가차없이 깨고, 예민하게 엄선한 영롱한 색과 풍만한 기품을 지닌 백자 달항아리아 전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전통기법의 장작가마에서 나온 "진짜 달항아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시제목신경균 展 서울에 뜬 달

전시기간2018.01.26(금) - 2018.02.04(일)

참여작가 신경균

관람시간10:00am - 05:00pm

휴관일없음

장르도예

관람료무료

장소조선일보미술관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1 )

연락처02-724-7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