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다시 만나다

2023.05.04 ▶ 2023.07.16

국립경주박물관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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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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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천마무늬 말다래 유물번호: 경주2309 / 시대: 신라 / 길이 81.0cm, 대나무, 금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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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천마그림 말다래Ⅰ 유물번호: 경주2420 / 시대: 신라 / 길이 73.4cm, 자작나무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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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천마그림 말다래Ⅱ 유물번호: 경주2420 / 시대: 신라 / 길이 73.2cm, 자작나무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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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새날개모양 관꾸미개 유물번호: 경주2276 / 시대: 신라 / 높이 40.8c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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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나비모양 관꾸미개 유물번호: 경주2277 / 시대: 신라 / 높이 23c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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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제모관 유물번호: 경주2275 / 시대: 신라 / 높이 19cm, 무게 398g,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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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금제대관 유물번호: 경주2274 / 시대: 신라 / 높이 32.5cm, 무게 1,262.6g,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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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유리구슬 목걸이 유물번호: 경주2381 / 시대: 신라 / 지름 0.5~0.8cm,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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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팔찌 유물번호: 경주2290 / 시대: 신라 / 지름 10.5c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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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 유물번호: 경주2291 / 시대: 신라 / 지름 1.9~2.5c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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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걸이 유물번호: 경주2287 / 시대: 신라 / 길이 6.2cm,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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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장식 고리자루큰칼 유물번호: 경주2338 / 시대: 신라 / 길이 97cm, 쇠,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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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금허리띠 유물번호: 경주2292 / 시대: 신라 / 길이 125.0cm, 금,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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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세고리자루큰칼 유물번호: 경저2339 / 시대: 신라 / 길이 90.0cm, 쇠,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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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금관총 출토 천마무늬 말다래 유물번호: 고적23378 / 시대: 신라 / 폭 1.3~1.4cm,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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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금령총 출토 천마무늬 말다래 유물번호: 고적23584 / 시대: 신라 / 추정길이 68.0cm, 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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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_다시 만나다

    유리잔 유물번호: 경주2386 / 시대: 신라 / 높이 7.4cm, 유리

  • Press Release

    하늘을 나는 천마의 이름을 얻다
    1973년 신라능묘를 발굴하며, 155호분은 이보다 훨씬 더 큰 무덤을 발굴하기에 앞서 경험을 쌓기 위해 시험 삼아 조사한 무덤이었습니다. 그런데 155호분에서는 금관을 비롯한 황금 장신구가 가득하였고 상상도 못한 그림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그 그림은 천마였고, 무덤은 천마총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2014년 우리는 이 자리에서 특별전 〈천마, 다시 날다〉를 통해 그간 보존을 위해 보관하던 천마와 40년 만에 제대로 만났습니다. 그로부터 9년,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천마를 다시 세상 밖에 내놓습니다.

    돌무지덧널무덤이란?
    천마총은 신라 고유의 무덤인 돌무지덧널무덤 積石木槨墳적석목곽분 입니다. 돌무지덧널무덤은 나무로 덧널이라는 방을 만들고, 덧널을 감싸게 강가에서 옮겨온 호박돌로 덧널을 감싸며 돌무지를 쌓고 그 바깥에 높다랗게 흙을 덮어 만들었습니다. 덧널 안에는 무덤 주인을 모신 널과 부장품을 담은 상자를 두었습니다.

    신라가 영역국가로 성장한 시점에 마립간이란 칭호를 쓰는 통치자가 등장하였습니다. 신라에서 왕을 이르는 칭호는 거서간과 차차웅이란 것도 있었지만, ‘이사금’→‘마립간’→‘왕’으로 지배자의 힘이 커지며 차례로 바뀌었습니다. 마립간은 가장 으뜸인 ‘마루’와 족장 혹은 지배자를 뜻하는 ‘칸(Khan)’을 붙여 만든 통치자의 칭호입니다. 돌무지덧널무덤은 대부분 마립간시기(356년-514년)에 왕과 왕족의 고귀함을 돋보이기 위해 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1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구본창具本昌

    구본창 작가는 내면의 깊은 사색을 통해 자신을 넘어서서 시대를 반영하는 작업을 꾸준하게 보여줍니다.
    2004년부터 간결한 기법으로 우리의 대표 문화유산인 조선백자의 수수한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작품을 내놓아 새지평을 열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외 황금 문화 유산에 주목하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샌프란시스코 및 휴스턴의 현대미술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프랑스 파리 기메박물관, 일본 오사카 동양도자미술관, 그리고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신라를 생각하면 금관이 떠오를 만큼 우리에겐 친근하고 귀한 유물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금관은 태양이자 세계의 중심이자 절대권력의 상징이었다. 신라 왕가의 숨결이 담긴 이 황금유물이 천마총 부장품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을 때 인간의 욕망이, 시대의 삶이, 사후세계에 대한 열망이 읽혀졌다. 렌즈를 통해 천 오백 년 전 황금유물을 가까이 볼 수 있었던 시간은 특별했으며, 금관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충분히 증거하고 싶었다.” - 작가의 말


    2부 황금으로 꾸민 주인공을 만나다
    황금은 변함없는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귀금속입니다. 인류는 일찍부터 고귀한 신분에 어울리는 귀한 물질로 황금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의 고대 왕국에서도 고귀한 신분은 황금으로 꾸몄습니다. 신라에서 영역국가의 기틀을 굳건히 마련한 마립간이 등장하며 황금은 곧 통치자 집단을 의미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마립간시기는 황금 장신구의 전성기였습니다.

    전시제목천마, 다시 만나다

    전시기간2023.05.04(목) - 2023.07.16(일)

    참여작가 천마_다시 만나다

    관람시간10:00am - 06:00pm
    *토요일 및 공휴일 1시간연장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3월~12월 매주 토요일: 10:00am - 09:00pm

    휴관일1월1일, 설날, 추석
    *임시 휴실일: 3월, 11월 첫 번째 월요일

    장르특별전시

    관람료무료

    장소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 National Museum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연락처054-740-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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