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Lee Jong-Sep)

1916년04월10일 평안남도 평원 출생 - 1956년09월06일

서울에서 활동

학력

도쿄문화학원 미술 전공
오산고등보통학교 졸업
평양종로공립보통학교

경력

1952년 국방부 정훈국 종군화가단 단원
1950년 원산 신미술가협회 회장
1950년 원산 신미술가협회 설립
1946년 원산사범학교 미술교사
1946년 북조선 미술동맹 회원
1942년 미술창작 작가협회 회원
1939년 자유미술협회 회원

수상경력

1978년 제13회 대한민국 은관 문화훈장 총무처
1943년 제7회 미술창작가협회전 태양상 일본 동경
1940년 제4회 미술창작협회전상 일본 동경
1938년 자유미술가협회공모전 협회상

개인전

2022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1 이건희컬렉션 이중섭 특별전: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 제주
2021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

단체전

2024 2024 여름 특별전 - 한국미술명작,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23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 경기도미술관, 안산
2023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소마미술관, 서울
2022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 서울미술관, 서울
2021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전 – 한국근현대미술 명작, 여수엑스포아트갤러리, 여수
2021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0 텡 븨인 들녘 - 김환기ㆍ박수근ㆍ이중섭, 포스코미술관, 서울
2020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20 현대 HYUNDAI 50, 갤러리현대, 서울
2020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9 2019 상설교육전시 《PICK ME:재료사용법》, 경기도미술관, 수원
2019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 한국 근현대인물화, 갤러리현대, 서울
2019 근대의 꿈: 꽃나무는 심어 놓고,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서울
2019 素畵-한국 근현대 드로잉, 소마미술관, 서울
2019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19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 정읍시립미술관, 정읍
2019 신소장품 2017-2018,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8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2018 소장품특별전: 근대를 수놓은 그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7 신여성 도착하다 The Arrival of New Women,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2017 서울미술관 5주년 특별전《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展, 서울미술관, 서울
2017, 카페소사이어티, 서울미술관, 서울
2012, 광주시립미술관 개관20주년특별전I : 두 개의 모더니즘,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추가정보

한국의 서양화가. 작풍(作風)은 포비슴(야수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향토적이며 개성적인 것으로서 한국 서구근대화의 화풍을 도입하는 데 공헌했다. 담뱃갑 은박지에 송곳으로 긁어서 그린 선화(線畵)는 표현의 새로운 영역의 탐구로 평가된다. 작품으로 《소》(뉴욕현대미술관 소장), 《흰 소》(홍익대학교 소장) 등이 있다.

호 대향(大鄕). 평남 평원(平原) 출생. 오산고보(五山高普) 졸업. 일본 도쿄문화학원[東京文化學院] 미술과 재학 중이던 1937년 일본의 전위적 미술단체의 자유미협전(自由美協展:제7회)에 출품하여 태양상(太陽賞)을 받고, 1939년 자유미술협회의 회원이 되었다. 1945년 귀국, 원산(元山)에서 일본 여자 이남덕(李南德:본명 山本方子)과 결혼하고 원산사범학교 교원으로 있다가 6·25전쟁 때 월남하여 종군화가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신사실파(新寫實派) 동인으로 참여했다. 부산·제주·통영 등지를 전전하며 재료가 없어 담뱃갑 은박지를 화폭 대신 쓰기도 했다.

1952년 부인이 생활고로 두 아들과 함께 도일(渡日)하자, 부두노동을 하다가 정부의 환도(還都)와 함께 상경하여 1955년 미도파(美都波)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후 일본에 보낸 처자에 대한 그리움과, 생활고가 겹쳐 정신분열병증세를 나타내기 시작, 1956년 적십자병원에서 간염으로 죽었다. 작풍(作風)은 포비슴(야수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향토적이며 개성적인 것으로서 한국 서구근대화의 화풍을 도입하는 데 공헌했다. 담뱃갑 은박지에 송곳으로 긁어서 그린 선화(線畵)는 표현의 새로운 영역의 탐구로 평가된다. 작품으로 《소》(뉴욕현대미술관 소장), 《흰 소》(홍익대학교 소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