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Nam Kwan)

1911년 경북 청송 출생 - 1990년 사망

서울, 동경, 파리에서 활동

학력

1937년 다이헤이요대학 미술 전공 학사

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7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양화부 운영위원회 위원
1968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양화 심사위원회 위원장
1950년 한국 50년 미술협회 최고위원
1950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중앙위원
~1951년 홍익대학교 교수
1949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1948년 문교부 조선종합미술전 심사위원

수상경력

1990년 대한민국예술원상
1981년 은관문화훈장
1974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1966년 망통 국제비엔날레 대상

단체전

2018 SeMA Collection <올림픽 기념전: 화합과 전진>,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2014 대한민국 예술원 개원60년 <어제와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2013, 화가의 여인, 나부裸婦 : 한국근현대누드걸작展 1930~2000, 롯데갤러리 본점, 서울
2012, 광주시립미술관 개관20주년특별전I : 두 개의 모더니즘,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추가정보

서양화가. 작품세계는 가시적인 것보다도 인간 내면의 진실을 표출해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인간의 희로애락, 생명의 영원성 등을 정제되고 세련된 색채에 담아, 인간상을 마치 상형문자와 같은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경북 청송(靑松) 출생. 1937년 도쿄[東京]에 있는 다이헤이요[太平洋]미술학교를 졸업, 1955년 프랑스 파리의 아카데미 드라그랑드쇼미에르에 입학, 추상미술에 몰입하였다. 1958년 한국인 화가로는 처음으로 살롱 드메전(展)에 초대되고, 이어 H.아르퉁, A.마네시에 등과 함께 플뢰브화랑 초대전에 참가하여 국제적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1966년 망퉁 국제비엔날레에서는 P.R.피카소, B.뷔페, A.타피에스 등 세계적 거장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 확고한 작가적 위치를 다졌다.

같은 해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고, 1968년 귀국한 이래 국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홍익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파리를 중심으로 한 작품활동도 계속하였다. 서독 ·스위스 등 세계 각지에서 초대전을 갖고, 1990년 3월 제1회 도쿄 아트 엑스포에 출품하였다. 일찍이 세계적인 미술평론가 가스통 디일로부터 “동서양 문화의 어느 일부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둘을 융합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대예술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작품세계는 가시적인 것보다도 인간 내면의 진실을 표출해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인간의 희로애락, 생명의 영원성 등을 정제되고 세련된 색채에 담아, 인간상을 마치 상형문자와 같은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작품은 파리 퐁피두센터, 파리 시립미술관, 룩셈부르크 국립박물관, 토리노 국제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작품에 《고향의 노인들》(1951) 《대화》(1963) 《태양에 비친 허물어진 고적》(1965) 《푸른 반영》(1972) 《나의 친구를 위한 기념비》(1974) 등이 있다. 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