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림(Jun Hyeokrim)

1916년 출생

부산에서 활동

학력

1930 ~ 1933 통영수산전문학교
~ 1929 통영보통학교

경력

1992 ~ 1993 경남미술대전 대회장
1984 경남미술대전 심사위원회 위원
1984 제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회 위원
1945 통영문화협회 공동 설립

수상경력

2010 은관문화훈장
2002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 선정
2000 부산 일맥문화단 일맥 문화상
1996 문화훈장
1984 제1회 충무시 문화상
1962 제5회 부산시 문화상 미술창작상
1961 제1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1955 제4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1952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문교부 장관상

추가정보

“색채의 마술사” 또는 “바다의 화가”로 불리는 전혁림화백은 한국적 색면추상의 선구자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조형의식을 토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연륜(1916년생)이 말해주듯이 현대사의 격동기와 다양한 문화 변동을 살아낸 몇 안 남은 이 시대의 위대한 원로 대화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부산미술전(1938년)에 '신화적 해변', '월광(月光)' 등의 작품을 출품하여 입선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가기 시작하였다. 지방작가들의 흔한 보수적 성향에 비하여 거의 유일하게 그는 현대미술의 전위적(前衛的) 조형 방법으로서 전통을 표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로 인해 실험의욕이 자기 영역의 확대를 시도하여 발랄한 생명감의 발산에 빠져든다. 그는 광복의 감격과 곧이어 닥친 여러 시련속에서도 유치환, 윤이상, 김춘수 등과 함께 통영문화협회* 를 창립(1945)했다. 6.25 이후 부산에서의 유랑 생활을 거쳐 국전에 특선했다. 피난지 부산의 화단은 전혁림을 화가로서의 토대를 굳혀주었다. 1950년대 앵포르멜이 주류를 이루는 비정형 회화를 부산에 최초로 선보이기도 한 부산 근현대 미술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영남지역 비구상회화의 근원도 바로 전혁림 화백이다.

"중앙"화단과의 거리를 두고 미술계의 폐단인 학연 등에 연연하지도 일시적인 유행에 타협하지도 않으며 고향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풍경을 이룩한 이 노대가의 작품은 현재 망백(望百)을 지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비롭게도 나날이 성숙해지면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로 많은 예술인들을 인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그의 탐구혼은 쉴 줄 모르고 또 다른 차원의 조형 세계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과 미의 탐구, 예술에 대한 열정이 오늘도 그를 젊게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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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항

    300 x 600cm, 캔버스에 유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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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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