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Chain Bridge – Lánchíd egy kicsit másképp

2013.04.30 ▶ 2013.06.28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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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3-04-30 1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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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산수유람 장지에 먹과 채색, 118x180c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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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라벨 600x160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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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혜원

    Urban Depth D0021 digital pigment print, 130x208cm,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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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훈

    Digital C Prin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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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희

    전시전경 2013

  • Press Release

    ■ 한국-헝가리 간 외교 수립의 가치 재발견
    ■ 헝가리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 개막식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공동 주최로 기획된 국립창작스튜디오 입출신 작가전《Another Chain Bridge》이 부다페스트 소재의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4월 30일(화) 헝가리 현지의 각종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요 외교관계자들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참여하에 성공적인 개막식을 치른 본 전시는 다가오는 6월 28일(금)까지 6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창작스튜디오(고양, 창동)는 Artist-in Residenc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적 창작공간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50여 개국 500여 명 이상의 출신 작가들을 배출하며,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도유망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업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왔다. 자유로운 실험 공간과 합리적 환경, 다양한 작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작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는 작가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발휘하고, 새로운 영감을 충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창작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보다 폭넓은 네트워크 확충의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국내외 교류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별전 ≪Another Chain Bridge≫는 뉴욕, 런던, 시드니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국립창작스튜디오의 해외문화원 연계 전시로,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현지에 소개하고 그 저력과 독창성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이다. ≪Another Chain Bridge≫라는 전시 제목은 도나우 강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있었던 ‘부다(Buda)’와 페스트(Pest)’를 ‘부다페스트’라는 하나의 도시로 통합시켜 준 ‘사슬다리(Széchenyi Lánchíd: The Chain Bridge, 1849년 완공)’를 귀감 삼아, 한국-헝가리 간 문화·예술 교류의 가교를 구축하는 데 있어 본 전시가 그 초석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Another Chain Bridge≫는 한국 현대 사회의 단면을 창작스튜디오 입·출신 작가들의 독창적 시각을 통해 현지에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의 실질적 교류를 위한 단초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제 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문제들 혹은 당면 과제들을 각자의 문화를 기반으로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긍정적 교류 활동의 기반을 다져보자는 의도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투명한 시선을 통해 사회나 현상, 환경 등의 단편을 소재로 취하여,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관계와 존재의 근본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서냉전 와해를 선도했던 한국-헝가리 간 외교 수립의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국립창작스튜디오 입·출신 작가들의 우수성과 한국현대미술의 응축된 에너지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한편, 4월 24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에스테르하지 카로이(Eszterházy Károly) 전문대학의 시각예술 학과장 에료쉬 이슈트반(Erőss István - Csíkdánfalva, 1964)은 활발한 예술 현장으로서의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본 전시 출품작들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4월 30일 개막식과 함께 전시 현장과 참여 작가들을 상세히 소개한 헝가리 공영방송 DUNA TV는 《Another Chain Bridge》라는 전시 주제와 같이 본 전시가 한국과 헝가리 간 예술 교류에 있어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제목Another Chain Bridge – Lánchíd egy kicsit másképp

    전시기간2013.04.30(화) - 2013.06.28(금)

    참여작가 금혜원, 김민주, 김지민, 박승훈, 서민정, 전소정, 조소희

    초대일시2013-04-30 18pm

    관람시간9:00am~18:00pm 토 10:00-16:00

    휴관일일요일

    장르특별전시

    관람료무료

    장소주헝가리 한국문화원 Koreai Kulturális Központ ( )

    연락처+36-1/550-0240

  • Artists in This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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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ther Chain Bridge – Lánchíd egy kicsit másképp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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