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기획의도
2005년 『rest』 展 을 시작으로 내면의 여러 가지 감정(슬픔, 분노,행복, 기쁨등)을 작품 속 의자에 투영시켜 작업을 진행하면서 단순한 감정표현을 넘어서 사물(의자,단추,꽃등)을 통해서 의식 저편에 존재 하는 세계로 갈수 있는 상상물이 되어 무의식의 세계로 통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016년『Connect:』 시리즈 중 그 첫 번째 전시『Connect: 의자를 통한 또 다른 세계의 연결』展을 시작으로 2017년 두 번째 『Connect: 또 다른 세계의 연결』展을 선보이며 현실세계를 벗어나 또 다른 세계로 사라지거나 이동한다는 의미를 부여해 좀 더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고 연구하면서 작품을 표현해보고자 이번 2019년 마지막 시리즈인 『Connect: 또 다른 세계』展을 기획하게 되었다.
전시내용
단추, 의자, 꽃 등 작품 속에 표현된 사물들은 또 다른 세계로 가는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매개체로 단순히 열고 닫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작품 속 「단추」는 또 다른 세계로 갈수 있는 「문」이 되며, 편안한 휴식을 주는 「의자」는 또 다른 세계로 갈수 있는 「이동수단」 되고, 다양한 향기와 이미지를 갖고 있는「꽃」은 또 다른 세계로 갈수 있는 「길」이 되어 작품 안에 표현되고 있다.
작품 속 사물들(단추, 의자, 꽃)을 통해 상상했던 다른 세계로 사라지거나 이동한다는 의미를 투영시켜 사람과 같은 의자, 혹은 사람과 같은 단추라는 유기적인 이미지를 장지에 표현하고 있다.
한국화의 서정적 느낌과 일본화의 재료적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작품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한국화를 포함해 판화, 설치작업도 함께 전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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