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만나다 - 스페인 거장 판화전
2011.07.01 ▶ 2011.07.31
2011.07.01 ▶ 2011.07.31
에두아르도 칠리다
저 너머_판화책 목판화, 37.5x32cm, 1973
에두아르도 칠리다
Hildokatu 에칭, 94x64.5cm, 1981
안토니 타피에스
무제 석판화, 76x56cm, 1972
안토니 타피에스
무제 석판화, 77x57cm, 1970
피카소
포도밭의 사나이 에칭, 56x76cm, 연도 미상
살바도르 달리
영원불멸의 10가지 처방전 브론즈, 혼합재료, 상자, 65x57cm, 1973
살바도르 달리
영원불멸의 10가지 처방전中유전적 제국주의의 영원불멸 드라이포인트, 77.5x56cm, 1973
호안 미로
낫 석판화, 82.5x58.5cm, 1973
피카소
나라_판화책 에칭, 28x19cm, 1944
호안 미로
바르셀로나 1972-1973 에칭, 에쿼틴트, 카본, 105x70cm, 1973
롯데갤러리 본점의 이전을 알리는 첫 전시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마련한 스페인 거장 판화전.
국내에 잘 알려진 피카소, 달리, 미로를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 칠리다, 타피에스까지, 스페인이 낳았지만 20세기현대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현대미술 거장 5인의 판화작품 4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작가의 대표적 경향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가들이 사용한 리도그라피, 목판화, 에칭, 에쿼틴트나 드라이포인트 같이 다양한 기법의 판화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피카소, 칠리다, 달리의 경우 판화기법으로 만든 판화책도 선보여 그 시대의 시대상과 출판기법, 그리고 작가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보통 판화는 복수성 때문에 그 가치가 절하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고도의 실크스크린이 판화의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판화의 다양성이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판화 전문 화랑 ‘갤러리 아르테10’의 엄선된 소장작으로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기법인 판화로 각별한 미학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대 미술의 대표적인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판화 세계는 이미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초현실주의 미술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책 오브제,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사랑받는 호안 미로의 쉽게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이 찾아온다. 한국에서 점차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추상조각과 판화로 유명한 칠리다와 피카소보다 더 많은 작업량과 자유로운 추상표현주의의 타피에스 작품은 스페인 미술의 힘과 입지를 엿보게 한다.
1881년 스페인 말라가출생
1904년 스페인 피게레스출생
189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출생
192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출생
192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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